제     목 골프상식(1)-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골프매너(펌)
  [펌-출처]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골프매너 (골프마니아클럽) |작성자 박기자
  
  
  
  골프격언 중에 "초보자는 싱글의 그림자도 안 밟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싱글골퍼가 귀했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예전보다 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다 공치러 다니는 세상이 된거죠!
  
  예전에는 싱글골퍼랑 라운드만 나가도 영광으로 생각했고 또 레슨한번 받고자 별의별 아첨을 다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동호회다 학교모임이다 해서 공을 칠 기회가 많아지고 각종 골프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쉽게 레슨을 접하다보니 굳이 고수하고 나갈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싱글골퍼에 대한 대접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것이 사실입니다. 굳이 싱글하고 나가서 도시락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같은 또래나 비슷한 핸디를 가진 사람들과 라운드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입니다.(예전 80년대부터 공치신 분들이라면 세상 많이 좋아졌다고 개탄하실 분 많으실 겁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안그랬던 각종 부작용들이 골프장에서 생겨납니다.
  엄격한 룰이나 매너는 온데간데 없고 좋은게 좋은거고 편한게 편한거다라는 생각으로 아무 개념없이 공치시는 분들이 많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백돌이때 싱글들하고 공칠때는 솔직히 숨도 제대로 못쉬었습니다.
  담배! 언감생심 어디서 맞담배질을..........
  감히 생각도 못하고 고삐리 모냥 그늘집 화장실에서 피웠습니다. (물론 연세들이 많으셨기에)
  퍼팅그린에서 혹시라도 싱글님의 퍼팅라인을 밟을까 조심조심 토끼발로 움직였습니다.
  
  캐디의 구보 명령이 떨어지면 아무말 없이 원래 골프장 오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에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지금은 모두 옛추억이 된 일들이지만 그래도 개나 소나 다치는 지금보다는 예전에 어르신들 모셔가면서 공칠때가 훨씬 더 낭만이 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골프를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비단 다른 사람의 얘기가 아닌 내 얘기일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저 역시도 몇가지 항목에서는 벗어날 수 없음을 시인하면서 우리 회원님들은 아래 내용중에 몇가지나 해당되는지 한번쯤 자신의 매너에 대해서 되돌아봐야 하지않을까요?
  
   ==> (2)에 계속
조 회 수 4172 작성일자 2009.09.19 16:37